나의 아저씨 아이유는 없고 이지안만 있었다
날씨가 쌀쌀하거나 추워지면, 따뜻한 걸 찾게 되는 것처럼, 가을 겨울이 되면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결핍을 채워주는,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올해도 다시 한번 챙겨봅니다. 볼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인생 드라마예요. 나온 지 꽤 된 드라마이지만, 해마다 한 번씩은 다시 보게 되는 드라마 중의 하나,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드문,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로 인생 드라마로 꼽는 가장 첫번째 드라마, 많은 분들의 인생 드라마입니다. 처음 나왔을때, 제목 때문에 구설수에 올라, 논란이 많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동훈 : 45세 (회사 상사) 이지안 : 21세 (계약직 여직원) 제목에서 느껴지는 살짝의 불미스러운 뉘앙스와 나이 차이에서 느껴지..
2022. 11. 9.
카투사 합격 후 알아두면 좋을 TIP
카투사 발표가 얼마 전에 끝나서, 합격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올해 2022년 6월 기수 현직 카투사를 둔 엄마의 시점에서, 카투사 합격 후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시면 좋으실만한 TIP을 공유합니다. 마음 졸이며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1. 카투사 카페에 가입합니다. 무엇부터 준비할지, 어떻게 알아볼지 모를 땐, 같은 목적의 집단이 모여있는 카페에 가입하는 게 궁금한 정보를 접하고. 답을 얻을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합격자 본인, 부모님, 여자 친구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입대 전 준비물부터, 너무 생소한 KTA 3주 훈련, 첫 외출의 에스코트 방법, 시험에 필요한 영어 단어장 등등 생각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는 많은 정보가 있으니, 시간이 될 때마다 수시로 들락거리며 정보..
2022. 11. 7.
콜게이트 치약 아미노파워 플러스칼슘 비교
포장지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입했더니, 맛과 향에 차이가 있는 상품이었어요. 패키지가 너무 똑같은데, 어떻게 구분을 하라는 건지,잘 살펴 보시고,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라고, 콜게이트 치약 아미노파워와 플러스칼슘을 비교합니다. ▶ 아미노파워 플러스칼슘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콜게이트 치약 첫 대면에 넘 강렬하게 좋은 느낌이라 앞으로 치약을 이걸로 정착하자 했습니다. 어릴 적, 처음 럭키치약의 맛을 기억하게 하는 , 향긋하고, 화한 느낌, 초창기 치약이었으니, 아마도 콜게이트를 카피해서 만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로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잘 사용했고, 이번에 또 10개 구입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치약은 첫맛에 깜짝 놀랐어요. 김 빠진, 살짝 화장품 향도 느껴지는 듯..
2022. 11. 5.
철 결핍 빈혈치료 페린젝트 주 비급여 실비보험 청구후기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중 페린젝트 주, 수술로 인해 빠른 시일에 헤모글로빈 수치를 올려야 할 때 처방받아 맞는 고용량의 피주사로 알고 있어요. 비급여라 가격도 비싸고, 실손보험 처리도 어려웠는데, 실손보험에서 지급받은 후기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수술 전 헤모글로빈 수치를 올리기 위한 페린젝트 주사 처방 저는 만성 철 결핍성 빈혈이 있어요. 근 20년 넘게, 항상 수치가 8 정도, 그래서 알약 훼로바정을 매일 한알씩, 공복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먹어요. 그러다 12까지 올라가면 한 3개월 안 먹고, 그러다 다시 8로 내려오면 그때부터 다시 6개월 텀으로 매일 두 알씩 복용했어요. 그러다, 수술이 잡히고, 빈혈 때문에 급하게 페린젝트를 처방받아 수술 전 검사하는 2주 동안, 두 번 맞았습니다. 굵은..
2022. 11. 5.
20년만에 사극 드라마로 돌아온 김혜수의 슈룹
20년 만에 안방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 슈룹이라는 너무나 낯선 단어에서 흥미가 생겼고, 김혜수의 사극이라는 부분에서 두 번째 호기심이 생겼다. 궁중 내부의 스카이캐슬, 고부간의 갈등, 얽히고설킨 암투도 흥미진진하고 고구마스럽지 않게 풀어나가는 걸 크러시 스토리라 흥미롭게 보시기 좋은 드라마,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줄거리 궁중 내 엄마들 (중전, 후궁들)과 그들의 자녀, 왕위를 물려받기 위한 치열한 교육전쟁과 암투 거기에 중전과는 상극인 시어머니와의 갈등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이다. 드라마의 진행이 빠르고, 회당 보이는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다 갈등만 고조시키다가 마지막에 해결되기보다는, 매회 갈등과 해결이 적절히 배분되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거기에 김혜수와 김혜숙의 날 것 같은 감..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