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점염병인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가 일본에서 발병되어, 코로나를 겪은 국민들은 또다시 전염병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습니다. 주변에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더 걱정이 되는 이유, 어떤 병인지, 알아볼게요.
일본 전염병 감염병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코로나 19 때 많은 역할을 했던 이재갑 교수의 논리에 따르면..
- 연쇄구균은 아이들 입속에 증상 없이 잠재되어 있는 세균
- 피부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편도선염의 주요 원인균
- 65세 이상, 만성 질환자, 구강의 점막이 손상되거나 피부조직이 세균에 감염되어 혈액 내에 전이되면 패혈증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발병빈도가 낮은, 흔한 감염병은 아니다.
- 연쇄구균은 접촉, 비말로 전파 가능하지만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큰 유행병의 가능성은 없다.
- 우리나라에도 이미 있는 균이다.
일반적으로 인후염, 편도염 걸렸다 = 대부분 A형 연쇄상구균 감염
보통 병원가서 항생제 받아먹고 하면 낫는데 극히 희박한 확률로 재수 없게 STSS로 진행되면 치사율 30%가 되는 것입니다.
STSS는 치사율이 높아서, 숙주가 죽기에 전염성이 높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염성 있는 건 A형 연쇄상구균만이고 이 마저도 무증상이면 전염성 없고 면역력으로 스스로 낫기도 함.
코로나처럼 새로 나온 전염병도 아니고 원래 있었던, 우리나라에도 현재 있는 전염병이라 크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주의해야 한다는 관점
- 이례적으로 빠은 시일 안에 감염자 숫자가 많다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문제가 생겼다며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
- 전염성이 낮아도 다수의 사람이 걸리면 문제가 된다.
- 면역력으로 커버되는데, 면역력을 넘어선다면 위험인자로 보는 게 맞다.
- 문제는 면역력으로 커버되지 않는 전염사례가 늘어난다는 거, 이유를 모르면 해결책을 못 찾는 게 문제
- 방사능으로 인해 자꾸 돌연변이가 생길 수 도 있겠다는 불안감..
일본 전염병, 일본여행 가도 될까요?
STSS는 외신 보도에 의하면 올해 1-2월 사이 일본에서의 확진사례가 총 378건 집계되었고, 일본의 47개 현 중에 총 45개 현에서 발생,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 했다고 합니다.
위의 수치로 인해 50대 미만의 연령대가 위험하다 라는 기사도 보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표본이 너무 작은 느낌..
감염이 되어 STSS로 확대되면 위험하지만, 그럴 경우가 적고, 아이들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이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고, 코로나 때처럼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정도이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아직 여행일정을 잡지 않으셨다면, 조금 기다려 보세요.
설마.. 하는 일들이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기에 위험요소가 있다면, 가까이하지 않고, 피해 가는 게 최선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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