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고, 극찬을 받으며 넷플릭스 1위에도 올랐습니다. 드라마가 재미있기도 했고, 극중 악역인 친구들의 연기력때문에 더욱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중, 화제가 되었던 극중 최혜정의 노출신, 굳이 보여주어야 했냐!! 라는 지적이 좀 있었던, 필요 없었던 장면이라는 말도 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들과 같이 보다보면 당황스러운 장면이라.. 가슴은 정말 예뻣습니다.
드라마의 설정 자체가 수술한 가슴이라는 설정이라, 사실 CG라는 사실은 전혀 눈치도 못챘고, 이슈 자체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부분이 CG일거란 상상 자체를 못했으니..
차주영은 더글로리 관련 인터뷰에서 글래머인 최혜정을 연기하기 위해 5-6키로 증량을 했다고 했습니다. 극중 가슴 수술한 캐릭터이고, 캐스팅때부터 얘기되었던 부분이라 다 내려놓고 시작했다. 설정상 수술한 가슴인데, 제가 그렇지 않기에 필요부위는 CG로 처리했다, 셔츠위 가슴골까지는 본인꺼, 가슴은 CG, 욕조신의 뒷모습은 대역 이라고 밝혔습니다.
CG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재미있네요.
배우 차주영의 첫기억은, <치즈 인더 트랩>의 초반부에 출연했던, 과대표였나? 홍설(김고은)을 질투하던 대학친구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 <더 글로리>, 그리고 3월 25일 첫방송되는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장세진역으로 출연합니다.
넷플릭스와 KBS 드라마라.. 온도차가 너무 나는 채널이라, 아침드라마 느낌의 연기를 하게될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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