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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장세진 차주영 프로필 작품활동

by 헤이 데이 2023. 3. 26.

 KBS의 새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주말 저녁에 방송되는 가족 드라마입니다. 그중, 얼마 전 <더 글로리>에서 세탁소 딸, 스튜어디스 혜정이가 나온다는 소식에 평소 KBS. 주말 드라마를 안 보시던 분들도 한 번씩 찾아보셨을 거 같아요. 너무 다른 모습에, 매치가 안 되는 스타일에, 채널의 중요성과 영화 같은 영상의 중요성도 또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예상은 했지만, 공영방송의 주말 드라마에서 만나는 차주영은 지극히 평범해졌습니다. <더 글로리> 의 혜정이 역할을 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는 들었지만, 살을 뺀 지금이 그녀는 완전 다른 사람 같아 보입니다. 마론인형에서 종이인형이 된 느낌이랄까..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던 작품이 없었던지라, 이번 <더 글로리>작품에 나왔던 악당 친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인생 드라마가 될 듯싶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진짜가 나타났다 인물관계도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진짜가 나타났다 장세진

 

진짜가 나타났다 극중에서는 그룹의 능력 있는 비서실장으로 나옵니다. 회장일가의 아들인 의사 공태경(안제현), 자신이 공태경의 첫사랑이었음을 이용해서 그와의 결혼을 꿈꾸며, 연애 중인 김준하(김의재)에게 이별을 고하는 극 중 빌런의 역할인 듯합니다. 오연두(백진희)와 얽힌 공태경, 오연두의 남자친구 김준하, 이렇게 4명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족 로맨스물입니다.

 

 

 

차주영

1990년생, 키 170cm, 중학교 졸업할 때쯤 말레시아로 유학을 가서 미국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티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소속사는 고스트 스튜디오, 특기는 검도, 드럼, 현대무용, 데뷔작은 <치즈인더트랩>입니다.

 

데뷔작인 치인트, 극 중의 역할, 잘 기억이 납니다. 초반에 주인공 홍설(김고은)을 위기에 빠뜨리고, 결국은 사과하고 사라졌던, 키 큰 과대표(?)의 역할, 데뷔작인데, 보면서 아주 얄미웠던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연기를 무척 잘 한 듯, 합니다.

 

작품활동

2016 : 치즈인더트랩 (남주연) / 구르미 그린 달빛 (애심)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지연)

2017 : 빙구 (유신영) / 저글러스 (마보나)

2018 : 기름진 멜로 (석달희)

2020 : 나를 사랑한 스파이 (황서라)

2021 : 키마이라 (김효경)

2022 : 어게인 마이 라이프 (한지현) / 최종병기 엘리스 (양양) / 더 글로리 파트 1(최혜정)
2023 : 더 글로리 파트 2 (최혜정) / 성스러운 아이돌 (레드린) / 진짜가 나타났다 (장세진)

 

 

 


 

 

현재는 긴 머리이지만, 2022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드라마 세편 모두에서 단발로 나왔는데, 더 글로리의 혜정이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렸는지, '차주영 단발'이 인기 검색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누가 봐도 그녀의 인생작이 되었고, 적당히 연기활동을 가진 후에 받은 역할이라, 앞으로 좀 더 좋은 연기와 배역으로 자주 보게 될 듯 한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운동을 한 결과를 키가 큰 비결로 꼽았습니다.  운동으로는 검도와 현대무용, 취미로는 드럼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유학을 가서 영어, 일본어에도 능통합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드라마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 <키마이라>, MBTI는 INTJ / INTP입니다.

 

더 글로리에서 화제가 되었던 욕조신의 뒷모습은 대역, 가슴 노출신은 CG라고 밝혔습니다. 노출에 대한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극 중 혜정이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신이라 고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꽤 유명한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는데, <치즈인더트랩> 외에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조만간 다시 보기 하면서, 차주영 착기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지나간 드라마에서, 유명해진 배우 찾기, 꽤 재미있거든요.. 

 

<진짜가 나타났다>, 공중파의 주말, 일일 드라마, 50부작 이상 되는 드라마는 안 본 지 오래인데, 이번 드라마는 차주영이 궁금해서 가끔 찾아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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