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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프로필 작품활동 나이 키 논란과 여담

by 헤이 데이 2023. 3. 2.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정우성, 데뷔 이후, 공백기 없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면서 난민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등, 자신의 생각과 성향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소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정우성 프로필 사진
정우성

 

 

프로필

1973년생, 키 187cm, O형,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형, 누나가 있습니다. 경기상고를 중퇴하여, 최종학력은 중졸, 이로인하여 병역도 학력미달로 전시근로역 판정, 사실상 면제를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와 공동으로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이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유년시절, 재개발 지역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남아있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업보다는 아르바이트를 주로 하며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또래에 비해 월등히 큰 키로 인해 나이보다 성인으로 봐서, 중학교 3학년 때 방배동 서문여자고등학교 앞 햄버거 가게에서 재수생으로 속이고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취업을 위해 경기상고에 진학, 고1때 자퇴,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알바를 계속하였습니다. 정우성을 보기 위해 가게는 연일 북새통, 상상이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 가난함이 크게 불행하지는 않았지만, 교사들의 차별에 불만이 있었고, 이후 이러한 성장배경이 소외계층에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단짝인 이정재와도 이 시기에 만났습니다.

 

정우성 20대
정우성 젊은시절과 현재

 

작품활동

 

커피숍 알바하던 시절 캐스팅 되어 모델일을 시작, 오리온 센스민트 CF로 처음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 우월한 마스크로 인해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영화 <구미호>,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 영화 <본투킬>, <모텔 선인장>등에 출연하였으나 아직 연기로 준비되지 않은 배우라 연기력에 대한 악평, 흥행률 참패등, 한동안 드라마 출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1990년대 정우성의 초기 대표작인 <비트>, 절친 이정재와 같이 작업한 <태양은 없다>로 오랜만에 흥행에 성공합니다. 정우성은 작품은 많이 했지만, 흥행과 참패가 뒤섞인 작품들이 많은 배우입니다.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로 흥행에 대성공, 손예진과의 로맨스물로,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는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서 흥행참패를 겪고, 2008년 이병헌, 송강호와 함께 출연한 놈놈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 연기력을 많이 안정적으로 접어들어, 이 당시부터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없어졌습니다. 외모로 연예계에 입성한 준비되지 않았던 배우라, 시간과 경험으로 체험하며 습득해야 하는 부분이라,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 듯,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12년 빠담빠담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 한지민과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설경구, 한효주와 함께한 <감시자들>이 흥행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 했습니다. 2014년 <마담 뺑덕>에서 수위 높은 애정신을 보여주었으며, 2016년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에 출연했지만, 호불호가 강한 영화라 흥행을 논하기도 조금 애매한.. 정치적으로도 얽히면서 대중의 입에는 많이 오르내리는 영화입니다. 

 

2017년 <더 킹>, <강철비>로 흥행에 성공, 2018년 <인랑>은 흥행 참패, 2019년 김향기와의 잔잔한 영화 <증인>으로 연기력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영화산업 자체가 너무 안 좋았던 시기, <강철비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하였으나, 코로나 인해 흥행을 할 수 없었던 시기, 2021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주연인 배성우의 음주운전으로, 소속사의 배우라 본인이 대체배우로 투입, 의도치 않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이정재와 같이 <헌트>에 주연으로 출연, 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논란과 여담

정우성은 연예인 생활이 오래 되었지만, 특별한 스캔들 없는 배우 중의 하나, 그런 그가 2011년, 갑작스럽게 이지아와 열애설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온 핵폭탄 기사, 서태지와의 비밀결혼 및 이혼기사가 나오면서 정우성은 아주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헤어지는 걸로 논란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이후, 별다른 논란 없이 본인의 일과 사업에 충실하면서, 민주당의 정치성향도 숨기지 않고, 논란이 많은 난민문제에도 본인의 목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대표적인 CF, 2% 부족할때, "널 만나고부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가!, 가란 말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낙엽을 집어던지는 씬, 대부분 기억하시는 장면입니다. 재미있는 건 이 광고의 감독이 차은택(박근혜정부 비선실세)이었고, 정우성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배우였습니다. 참 재미있는 인연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이미 키가 183cm,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던 외모, 90년대 당시는 길거리 캐스팅이 연예계 입문의 정석 같은 때라, 거기에 학업을 할 수 없는 가정환경까지 더 해져, 연예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조건입니다. 경기상고 중퇴후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아 학력은 중졸로, 이로 인해 병역도 면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탈모배우로 젊은 시절, 심한 M자 탈모로 인해 지금과는 달리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이 대부분이었으나, 모발이식 수술 후, 매우 성공적이라, 당시 탈모사이트에서 많은 탈모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정우성 이정재
정우성 이정재 찐친

 

 

이정재와는 부부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오래된 절친,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사촌이기도 하고, 같은 소속사를 설립한 사업의 동반자이기도 한.. 그런데 너무 재미있는 건 아직도 말을 놓지 않고 서로 존댓말을 하는 사이라 합니다. 존댓말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버릇이 생겨 싸울 일이 거의 없고, 존댓말이 어색하지 않고 편하다고 합니다. 

 

배우로서만이 아닌 연출에도 관심이 많아서 알게 모르게 만든 단편작품들도 있습니다. 이정재와 같이 공동으로 만든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도 제작 스튜디오를 두어 넷플릭스의 드라마 <고요의 바다>,영화 <헌트>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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