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알뜰폰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서입니다. 사실 제가 전혀 모르고, 이번에 조금 공부를 하면서 이해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 보려 합니다. 요즘 들어 더 자주 들리는 알뜰폰, 자급제폰.. 정확히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 몰랐던 제가 이해한 부분이 맞는지, 한번 같이 공부해 봐요.
자급제란,
일반적으로 tv, 냉장고를 사듯, '그냥 폰 자체만을 사는것을 말합니다'. 예전엔 언락폰이라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자급제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통신사를 끼고 구입했었지만, 이제는 기계 따로, 통신사 따로 선택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기에, 기계만 따로 원하는 마켓에서 할인등을 적용해서 구입할 수 있고, 이렇게 구입한 핸드폰이 자급제폰입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직접 선택하고, 유심을 끼워 개통도 직접 해야 합니다.
알뜰폰이란
'이동통신 재 판매 서비스'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자급제폰을 사용하고,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여 저렴한 통신비용으로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통 '알뜰폰 사용한다' 라고 말합니다. 대형 통신사의 사업자망을 빌려,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재 판매하는 방법으로, 전화, 데이터, 문자 등의 통신품질은 대형 통신사와 같은 사업자망을 사용하기에 100% 동일합니다. 즉 동일한 물건을 판매하는 중간 도매상으로, 비싼 포장비용이 들어가지 않은, 같은 내용물을 더 싸게 파는 상품으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통신비를 아끼는 가장 좋은 조합 = 자급제(폰) + 알뜰폰(서비스)
단어에서 오는 거부감이 좀 있습니다
처음에 '알뜰폰'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통신 서비스'가 아닌, 전화기 자체를 말하는 줄 알았어요. 알뜰폰이라는 핸드폰을 사면 인터넷도 잘 안되고, 전화나 문자 등만 되는, 주로 노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비용이 저렴한 핸드폰의 느낌..
상품명을 지정할때 바로 이해가 되는 네이밍을 사용했다면,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훨씬 더 빠르게 대중화가 되지 않았을까.. 궁금해서 공부를 해 보니, 너무 좋은 상품인데, 저처럼 귀찮고 복잡한 거 싫어하면, 그냥 단어에서 주는 느낌으로만 이해하고, 나랑은 상관없네,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 20대들은 더욱더..
2012년부터 시작된, 꽤 오래된 사업인데, 지금에서야 많이들 사용하시는 걸 보면, '알뜰폰'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느낌상, 관심이 없다가, 사용자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이제야 활성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합리적인 소비를 많이 하는 분들 덕에, 20대층, 특히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비싸고 새로운 기기에 관심이 많고, 대형 통신사의 부가 서비스를 잘 챙기지 않는 젊은층의 특성상, 약정이 없기에 어디에 묶이지 않는 자유로움, 스스로 개통할 수 있는 it기계에 대한 능슥함 등.. 알뜰폰 서비스는 오히려 젊은층에 훨씬 더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너~~ 무 늦게 알려진 느낌이랄까..
통신에 문제가 없고, 데이터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면, 비싼 통신요금대신 자급제 폰에 더 돈을 들이는 게, 10-20대들에겐 당연하겠죠. 통신사를 옮기는데 제약이 없기에, 이벤트가 있을 때 갈아타면, 몇 개월은 통신비 0원도 가능하고, 1000원도 가능하고.. 몇 번 하다 보면 통신사 이동에 대한 부담도 없을 테고.. 앱테크 하 듯,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시면, 아주 괜찮을 듯합니다. 번호를 바꾸는 게 아닌, 이벤트 혜택이 있는 통신사만 옮겨 다니면 되니, 전혀 문제 될 게 없을 거 같긴 한데, 암튼 제가 이해한 부분은 그렇습니다.
통신사에서 사는 폰과 자급제폰과의 차이는 모델이 같다면,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차이를 따지면, 초기에 설치된 통신사의 앱 정도.. 자급제폰은 앱 없이 깨끗~
자 그러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비슷한 조건으로 알뜰폰으로 변경 시, 얼마나 절약이 되는지.. 조건을 넣어 보시고, 평소 사용하는 요금제와 한번 비교해 보세요.
자급제 단말기의 장점
1, 통신사의 제약이 없다.
통신사에서 구입하는 폰은 통신사별 폰이 따로 있지만, 자급제는 내가 원하는 폰을 구입해서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통신요금도 내 맘대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약정이 없다.
대형 통신사는 보통 2년, 알뜰폰은 거의 대부분 약정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장점이라 바뀌지는 않을 듯, 중간에 새 폰으로 바꿔도, 통신사를 바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3. 판매사원과의 실랑이할 필요가 없다.
기계만 사면 되니까
4. 저렴한 가격
통신사에서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픈 마켓등을 이용하시면 사전예약, 특별할인등, 할인가로 구입하실 수 있지만, 통신사는 단통법 때문에 기기의 할인은 불가합니다.
통신사 단말기 장점
1. 구입과 개통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세상 귀찮고, 돈이 많으면 간단하게 통신사에서 구입하시고 개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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