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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조승우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by 헤이 데이 2023. 3. 4.

신성한 이혼은 2023년 3월 4일부터 <대행사>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토일 드라마입니다. 음대교수에서 법조인이 되어야 했던 주인공 신성한 에게는 법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인물관계도

 

신성한 이혼 인물관계도
신성한 이혼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신성한이혼 조승우
조승우

 

신성한 조승우

남자. 42세. 이혼 전문 변호사

 

유복한 환경에 명석한 두뇌까지 겸비한 그가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서른 중반의 어느 날, 그 일이 있기 전까지.

 

그 길로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다. 쉽지 않았다. 끝내 합격을 따냈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에게 최고의 승소를 선사하는 유능한 변호사, 밑도 끝도 없이 이혼 소송만 수임하며 달려온 것이 어언 2년이 되어간다. 클래식을 다루는 예술가에서 트로트에 심취한 깡다구 센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머지않아 그토록 마주하고 싶었던 사람을 찾아가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었던 질문을 던질 것이다.

 

 

 

신성한 이혼 한혜진
한혜진

 

이서진 한혜진

여자. 39.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디제이

 

한결같이 아름다운 사람. 청취자들의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 그러나 그 이면에는 남편의 정서적 학대 아래 견디고 삼켜야 하는 지옥 같은 날들이 있었다. 그 때 한 남자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끝은.. 역시 지옥이었다.

 

남편은 보란 듯이 이혼을 요구했다. 정말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아들 현우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렇게 신성한 변호사를 찾아갔고 ‘잘’ 이혼하게 됐다. 그 때는 몰랐다. 유능한 변호사 신성한과 질리도록 얼굴 보고 지내게 될 줄.

 

 

신성한 이혼 김성균
김성균

 

장형근 김성균

남자. 42.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신성한의 중학교 친구, 무역 회사 상사맨으로 커리어를 쌓고 일찍 배필을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한 나름 성공적이고 안정된 삶을 살아온 인물. 하지만 불혹이 넘은 현재에는 변호사 친구의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재직 중이다. 성한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장 일을 하게 된 건 순수하게 형근의 의지였다. 잇따른 이슈들로 고요하던 사무실은 일복이 터졌고 그즈음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예기 치도 못했던 제대로 된 이별 통보를 받았다.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아내와는 별거 상태다. 그는 2년째 고민 중이다. 사랑이란 도대체 뭔가.

 

 

 

신성한 이혼 정문성
정문성

 

조정식 정문성

남자. 42. ‘조정식부동산’ 사장

 

신성한과 장형근의 중학교 친구. 안 해 본 일이 없다. 중요한 건 죄다 말아먹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효도하는 마음으로 따 놓은 공인중개사자격증이 빛을 발할 줄 몰랐다. 성한은 정식에게 건물 1층에서 제일 목 좋은 곳을 내주었다. 그곳에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얼굴을 새겨 넣고 '조정식부동산'을 시작했다. 천직이었다. 철 없지, 돈 없지, 애인 없지. 대출 빚 말고는 있는 게 없는 남자. 그런데도 묘하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삼총사 중 가장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지내고 있다

 

 

 

 

강말금

김소연 강말금 

여자, 41. 라면집 할머니 막내딸

 

‘서초동 라면집’을 운영하는 엄마가 늘 걱정이다. 제발 그만두라고 사정을 해도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 멘트 중 젤 기억에 남는 건, 가게를 닫으면 불쌍한 아저씨 셋이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다 결국 허리를 삐끗해서 가게를 닫게 된 소연의 엄마. 급한 김에 대신 가게 문을 열었다. 그리고 만나게 됐다. 불쌍한 아저씨 세 명을.

 

 

 

 

전배수

박유석 전배수

남자. 48. 금화로펌 파트너 변호사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 업계 내에서의 안 좋은 소문 역시 파다해져 별산제 형태로 독립했다. 욕심이 많은 그는 이 정도로 만족할 수 없었다. 그즈음 아무도 맡지 않으려 하는 소송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직감했다. 이건 큰 건이다. 어려울 게 없는 소송이었다. 하지만, 패소했다. ‘금화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자리가 걸린 달콤한 제안 덕분이었다.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걸 보니 신은 내 편인가 싶기까지 하다.

 

 

유주혜

방호영 유주혜

여자. 37. 라디오 피디

 

지금 현 생활에 만족도 높은 1인.

좋은 직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직장생활이 매우 행복하기 그지없다.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까지.. 그러나 진행자 이서진의 사건으로 난감해졌다. 별 다른 고민 없이 함께 하차했다.

호영은 서진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 갚아야 할 은혜가 있다. 그녀는 다짐한다. 이서진 선배를 꼭 복귀시키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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